KBS 시사기획 쌈 "동방의 엘도라도"(2008.10.21/89회)
남북협회 박흥렬 회장과 김연형 자원개발차장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탄산염광물 마그네사이트, 북한사람들은 하얀금이라며 귀하게 여긴다. 주로 내화재로 쓰이는 마그네사이트는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특성때문에 알루미늄이나 철강을 대체할 자원로 주목받는 광물이다 이 마그네사이트는 함경북도 단천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계 매장량의 절반이 북한땅에 묻혀있다.(13:15)
대흥 마그네사이트 광산은 매장량 자체만으로도 전세계적으로 수위에 속하는 매장량일뿐더러 품질도 양호하고 채광조건이 노천채광이기때문에 저희가 채광경제성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연형 자원개발차장)(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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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지역에는 유용한 광종이 약200여종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통계상 나와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그 200여종의 유용한 광물 중에 매장량만 보더라도 세계 10위권내에 드는 광종이 8개나 되는 통계를 볼 때에 일단은 남쪽에 비해 북쪽은 유용한 광물이 많이 매장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박흥렬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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