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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관동향] 인천시와 함께하는 남북교류협력 설명회 성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6.25 조회 400

인천시와 함께하는 남북교류협력 설명회 개최

- 인천광역시 '서해평화 특별기간' 맞이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강연 프로그램 진행




지난 20일(목)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이하 ‘남북협회’)는 인천광역시청과 공동주최로 <인천시와 함께하는 남북교류협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6.15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기념하여 인천시에서 운영한 ‘서해평화 특별기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북경협의 추진경과와 전망, 경험자의 노하우 등을 강의를 통해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용규 남북협회 교류협력지원실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헌 인천광역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



첫 번째 강의를 맡은 정은찬 통일교육원 교수는 ‘남북경제협력 추진경과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소극적 평화에서 적극적 평화로,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경제의 도약을 위한 활로로, 북한의 경제개발을 촉진하는 도구로, 남북의 동질성을 회복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남북경협은 경제적 이익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막대한 파생효과를 가진다”며, “우리의 한반도신경제지도의 ‘H벨트’와, 북한의 경제특구 개발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동의 이익에 근거한 경협 추진이 필요하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인천 지역에서 시민운동을 하며 2000년대 풍부한 남북교류협력 사업 추진의 경험을 축적한 인천투데이 박길상 대표이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그는 강연을 통해 본인이 추진했던 여러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경과와 주요 내용, 성과 등을 풍부한 사진자료와 관련 일화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했다. 





마지막 강의는 ‘남북교역·경협 재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육재희 한라그룹 전무가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목적을 분명히 해야 남북교역·경협의 지난한 과정을 버텨내고 이해와 포용, 그리고 실제 이익의 단계에 접어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북은 서로 다른 시스템에서 오랜 시간 적응해 왔기 때문에 ‘준비과정’이 철저하지 않으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육재희 전무는 “결국 중요한 것은 상대에 대한 존중을 통해 상호 간 건강한 신뢰를 쌓아가는 일”이라고 말하며 남북교역·경협 추진 사례를 통해 그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종규 인천시청 회계담당관실 주무관은 “남북교류협력은 우리 인천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꼭 지금 이루어지지 않는다더라도 후배들의 발전적 미래를 위해 미리 그 준비를 해나가고 싶어서 참석하게 됐다”며 참석 계기를 밝혔다. 그는 “평소 개성공단의 남한 버전, 즉 남측 지역에 산업공단을 조성하고 북한 근로자들이 일하는 모델을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이론과 사례를 들으면서 구체적 모습을 더 그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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