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전체보기 보기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Home 사이트맵
알림마당
공지사항
입찰정보
협회소식
보도자료
뉴스레터룸
협회소식 Home > 알림마당 > 협회소식
제목 [기관동향] 환경·에너지 분야 현장견학 -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서남태양광발전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5.07 조회 179

대북지원 민간단체 환경·에너지 분야 현장견학

-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 마곡 서남태양광발전소 -



오랜만의 비로 아침 공기가 상쾌한 금요일 이른 오전,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이하 ‘남북협회’)가 주최하고 인도개발협력팀이 주관한 ‘대북지원 민간단체 환경·에너지 분야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도적 대북지원 분야 민간단체 대표 및 실무자 20여 명이 참가한 이 날 행사에는 환경·에너지 부문에서의 남북 간 교류협력 및 대북지원에 대한 효과적 접근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폐자원 에너지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친환경에너지타운인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과 태양광 발전으로 연간 1,000여 가구의 전력소비량에 맞먹는 전력을 생산 중인 ‘서남태양광발전소’의 현장견학으로 이뤄졌다. 







고재길 인도개발협력팀장은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남북협회는 대북인도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는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여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늘과 같은 현장견학도 그 일환으로, 대북지원의 다양한 시도에 대한 고민을 직접 현장을 통해 살펴보고 발전시키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방문지 소개





참가자 인터뷰


정동진 월드비전 북한사업팀 대리

"만성 전력난에 시달리는 북한의 사정을 고려한다면, 에너지 자립은 중요한 대북지원 이슈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친환경적 에너지를 대북인도지원 사업에 접목시킬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늘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이 굉장히 인상 깊습니다. 그러나 바이오가스의 원료인 분뇨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서는 축사가 크게 조성되어야 하는 등 초기 투자자본이 많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북한에 적용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다소 생기네요. 오히려 태양열 자원이 북한 현실에서는 더 부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가져봤습니다."



홍천 소매곡리 친환경에너지타운 전경 모형이다.



참석자들이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양지건 하나누리 사업국장

"바이오 에너지의 전제는 대규모 현대화된 축산시설입니다. 원료인 분뇨를 수거해서 발전소까지 이송할 수 있어야 하는데, 북한은 아직 이러한 점이 미비한 상태죠. 그래서 북한 내 친환경 에너지 발전 및 활용의 큰 그림 내에서 소매곡리 마을 모델은 최종 단계의 구상이 될 것 같네요. 또 민간 주체 입장에서는 사업 수익성이 있어야 유지가 가능한 점 등을 생각해보면, 바이오 에너지 활용이 당장 북한 내 적용하기엔 어려운 점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폐자원을 잘게 썰어 약 한달 간 혐기성 소화조에서 숙성시킨다.



김준영 (사)농어업정책포럼 동물방역복지분과 위원장

"북한도 바이오매스의 개념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2007년에 남북 간 양돈 협력사업과 관련 방북했을 때 북한 전문가들과 사업 협의를 했었는데, 돈(豚)분뇨 처리는 바이오매스 시스템으로 했으면 하더군요. 하지만 오늘 방문한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도 지금보다 3배 정도 규모, 즉 일일 300톤 정도를 처리할 정도가 되어야 수익성이 난다고 하니, 북한에 적용할 때도 이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할 겁니다. 일단 이 규모에 도달하면 오히려 당국에서 따로 보조를 하지 않아도 자체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첫 걸음이 어려운 것일 뿐 이후는 전망이 밝지요. 게다가 유럽에서는 탄소배출권 거래제(EU-ETS)를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우리의 4배 정도 가격을 매겨 판매하고 있는 점까지 고려해보면, 친환경에너지타운의 수익 창출 기회도 더 있다고 봐야합니다.

 북한의 최대 축산기지로 불리는 세포축산단지에 부분적으로는 북한이 자체로 설치한 바이오매스 시스템을 아주 소규모로 운영하고는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최소 50만 두(頭)에서 100만 두 규모의 축사가 있어야 바이오매스 시스템이 실제로 효율을 낼 것이라 판단합니다. 더욱이 바이오매스에는 축산 분뇨뿐만 아니라, 농·임·수산 부산물까지 다 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응용 범위도 넓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북한의 세포단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자립마을 형태로 개발협력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축산업으로 수익을 내면서 에너지 문제도 해결되며, 환경오염까지 방지하니 얼마나 좋은 모델이겠습니까!"



참석자들이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의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농협미래경영연구소 김근우 부연구위원

"개인적으로 돼지 축산 분야의 위생 문제 해결에 연구 관심사가 있어, 이번 견학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을 보면서 단순한 물자지원에서 한 단계 올라서 장기적인 개발협력 사업으로 친환경 양돈단지를 북에 조성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상상도 해보게 됐네요. 태양광 발전도 북한에 이미 많이 활성화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수익성 여부를 떠나 공익적 측면에서 의미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공부가 많이 됐습니다."



가스를 추출 후 폐찌꺼기는 톱밥과 혼합하여 친환경비료를 만든다.



우리경제교류협회 박상훈 팀장

"태양열 발전이 효율성이 높은 주요한 요인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서남태양력발전소에서 그 대답을 듣게 됐습니다. 공사기간도 길어야 3개월이라고 하고, 화력이나 수력과 같은 타 발전시설에 비해 초기 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소요되니 전력 수요가 긴급한 북한 지역에 유의미해 보였습니다. 또한 자동제어시스템을 활용한다면 인건비 등과 같은 운영비도 거의 들지 않다고 하니, 대북협력사업에 적용할 좋은 시사점을 많이 얻은 계기가 됐습니다."







다음게시물 ▲ [기관동향] 남북협회, '원주한지문화제' 주최단체인 '한지개발원'과 업무협약 체결
▲ [기관동향] 이승환 회장, 공주대·국방대 출강
▲ [유관기관] 제7회 통일교육주간(2019.5.20~5.26.)
  ▶ [기관동향] 환경·에너지 분야 현장견학 -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서남태양광발전소
이전게시물 ▼ [기관동향] 제23회 남북경협포럼 개최
▼ [기관동향] 이승환 회장, 민주평통 '평화통일창' 강연 진행
▼ [유관기관] 제1회 서울-평양 미래포럼

quick
남북경협상담센터
자주묻는질문
뉴스레터 구독신청
북한자원정보 서비스
대북지원정보시스템
남북교류협력시스템
전략물자관리시스템
민원상담전화 (02-3453-4433)

개인정보처리방침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관리방침
 
 
 
(04535)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97, 601호 Tel 02-564-5024 Fax 02-564-6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