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뉴스레터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뉴스레터
    북한광산 관련 언론동향    
   

북중 교역 사상 첫 50억달러 돌파

- 한국무역협회는 2011년 북중간 교역액이 급증, 사상 처음으로 5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함.

2011년 11월 말 까지 북한의 대중 수출은 29억2천만 달러, 수입은 22억6천만 달러로 총 51억8천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작년 동기(31억 달러)에 비해 약 70% 증가한 것임.

무역협회는 북중교역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북한이 석탄과 철광석 등 지하자원을 중국에 대거 수출하고 석유제품과 원유 등을 많이 수입했기 때문이라고 함. 양국 교역은 2009년 큰 폭으로 감소(33%)한 뒤 2010년 이후 2년째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북한의 석탄과 철광석 등 지하자원과 함께 남성의류 등 경공업 제품의 수출도 크게 증가하였다고 함.

<원문보기(클릭)>

"北라진항 열린다"…中 석탄업계 대량 증산

- 중국이 부두 사용권을 확보한 북한 라진항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연변 조선족자치주 훈춘 석탄업계가 대대적인 생산 설비 증설에 나섬.

팔련성 탄광 등 훈춘 일대 3개의 탄광을 보유한 훈춘광업집단은 지난 2년 동안 12억 위안(2천억 원)을 투자하여 채탄 설비를 대폭 증설하여 연간 560만 톤에 불과한 채탄량을 올해부터 1천 35만 톤으로 끌어올렸으며, 이러한 대규모 증설에 나선 이유는 중국이 부두 사용권을 확보한 라진항이 올해부터 본격 가동되어 생산한 석탄을 남방지역으로 대량 운송할 길이 열리기 때문임. 훈춘광업집단은 이미 2011년 1월 라진항을 통해 1만 7천 톤의 석탄을 상하이 푸동항으로 처음 운송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자체 생산한 석탄을 남방으로 시범 운송하였으며, 라진항 항로 가동에 대비하여 이미 상하이, 안후이, 산둥 등 동부 연안의 기업들에 석탄을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짐. 중국의 북방 내륙지방에서 라진항을 이용해 남방으로 물자를 운송하게 되면 다롄항까지 철도로 운송한 뒤 화물선을 이용하거나 철도만을 의존하는 지금의 운송방식에 비하여 연간 6천만 위안(100억 원)의 물류비를 절감할 것으로 보임.

<원문보기(클릭)>

北원정리-라진 도로공사 지연

- 북한과 중국의 경제협력 통로로 부상한 북한 원정리-라진항 구간의 도로 보수공사가 지연돼 양국 경협도 차질이 예상됨.

중국의 대북 교역 거점인 훈춘 취안허통상구의 두만강 대교로 연결되는 원정리에서 라진항까지 53km의 2차선 도로를 포장하는 이 도로공사는 2011년 4월 착공돼 2011년 12월 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이었으나 길이 험하고 굴곡이 심하여 공사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도로공사의 완공1)을 2011년 12월까지 맞추기 위해서 9월부터 훈춘-라진항 구간에서 대형 화물트럭의 운행을 중간하는 등 공사를 서둘러왔으나 2012년 중반이나 되어야 도로가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고 함.

주) 2011년 11월 21일에 도로 보수공사 완공식이 거행된 바 있으나, 전체 공사 완공률은 확인된 바 없음.

<원문보기(클릭)>

中, 北접경 장백현에 변경 경제합작구 추진

- 중국이 북한 접경인 지린성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국가급 변경경제합작구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길림신문이 보도함.

중국 상무부 조사연구팀이 최근 장백현을 방문, 국가급 변경경제합작구 건설을 위한 현지 실사를 벌였으며, 장백현 상무양식국과 상무부는 합작구 건설을 위한 연구협약도 체결했다고 함.

장백현에 경제합작구가 건설되면 북·중 경제 무역 활성화와 변경지대 안정, 한국과 일본, 러시아와의 무역 활성화도 촉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나, 중국 당국이 합작구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북한의 지하자원 확보를 쉽게 하려는 것으로 풀이됨.

한편, 장백현에 기반을 둔 장백경제개발구 변경무역수출입총회사는 2011년 7월 북한의 조선신진회사와 공동으로 북한의 량강도 김정숙군에 있는 대규모 석영 광산을 공동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이미 중국으로 들여오는 중이며, 연간 4만~5만 톤의 북한산 석영을 채굴하여 반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또한 장백현은 북한에서 채굴된 석영 반입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십삼도구에 임시 통상구를 개설했으며 북한 자원 개발 확대에 따라 통상구 규모를 점차 키워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음.

<원문보기(클릭)>

北 리철 합영투자위원장 교체

- 북한의 투자유치 창구인 합영투자위원회의 리철(李徹, 75)위원장이 교체된 것으로 전해짐.

1월 8일 베이징 외교가에 따르면 최근 북한 합영투자위원회의 리철 위원장이 물러나고 이광근 전 무역상이 후임으로 임명되었으며, 합영투자위원장 교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에 직접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이 위원장은 1990년대에 평양 종합설비수출입회사, 은별무역회사 등을 경영한 경험이 있음. 2000년 12월 무역상을 맡았고 그 다음해에 조선축구협회위원장 등에 임명되어 북한 고위층의 외국 순방에 동행하면서 외부에 많이 알려진 인물임. 최근 2~3년간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에 재임하다가 이번에 합영투자위원장으로 승진한 것이라고 하는 한편 리철 전 위원장의 거취는 알려지지 않고 있음.

<원문보기(클릭)>

北 새 경제특구법 중국에 사실상 거부당해

- 북한당국이 2011년 12월 8일에 발표한 새로운 경제특구법이 중국 정부로부터 사실상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북한이 2011년 12월에 황금평·위화도 개발을 위한 경제특구법 등을 제정해 발표했지만 중국 정부가 세무·회계, 수익 송금, 투자 안전성, 경영자율성 등에서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거부의사를 나타냈다고 하였으며 중국 정부가 북한에 의견을 보내 2차 조율작업이 진행중이라 함.

대북소식통은 중국 측과 교감하며 만든 특구법마저 중국 정부에 의해 거부됨에 따라 북한이 조만간 다시 내놓을 특구법은 중국 경제특구법에 매우 근접한 친기업적인 조치가 대거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함.

<원문보기(클릭)>

   
목차

01_ 북한광산 관련 언론동향
02_ 남북간 광업분야 반입 실적 (2011년 12월)
03_ 북중간 광업분야 무역 실적 (2011년 11월)
04_ 신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