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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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광산 관련 언론동향    
   

中 단둥, 올해 北 무연탄 수입량 9배 증가

- 올해 단둥(丹東)을 통해 수입된 북한산 무연탄이 지난해보다 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8월 16일 중국국문시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 달까지 랴오닝 성 단둥시 둥강 항구를 통해 수입된 북한산 무연탄이 81만톤에 달하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7천만달러 규모임.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물량은 9배, 금액은 10배가 증가한 것으로, 국제 석탄 가격의 급등과 올해 상반기 중국의 심한 가뭄으로 수력발전소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화력발전소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북한산 무연탄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됨.

국제사회 경제 제재와 한국 정부의 대북 교역 중단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은 외화벌이를 위해 지하자원의 대중 수출을 크게 늘렸으며, 올해 상반기 북중간 무역액은 25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가량 증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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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에너지수입국 다양화…中의존 탈피 모색

- 북한이 에너지의 대중국 의존도를 줄이려고 수입원의 다양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됨.

북한은 중국 외에 인도와 이집트 등으로부터 정유 수입을 늘렸음. 지난해 인도로부터 3억3천만달러, 이집트로부터 2억6천만달러의 정유를 수입 함. 특히 인도로부터 수입량은 2009년에 비해 25.9% 증가한 수치임. 북한이 지난해 두 국가에서 수입한 원유는 5억9천만달러로서 중국에서 수입한 4억 7천만달러보다 많음. 북한이 에너지 수입원의 다양화를 모색하게 된 것은 정치적인 이유이며 과거 중국이 정치적 이유로 북한에 원유 공급을 중단했을 때 그럴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을 것이라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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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내달 라진항 3호부두 개조 착수

- 러시아는 북한으로부터 사용권을 확보한 라진항 3호 부두와 라진역-라진항 인입 철도 보수공사를 착수하기로 북한과 최근 합의 하였고, 이르면 9월부터 공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함. 부두 개조 공사는 파손됐거나 노후화된 항만을 정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며 전체 부두 520m 구간 가운데 우선 260m를 정비하게 될 것이라고 하며, 보수비용은 전액 러시아 철도공사가 부담할 것이라고 함.

러시아는 겨울 4개월간 바다가 어는 극동 자루비노항을 보완하기 위해 2008년 3호 부두의 49년 사용권을 확보하였음. 그러나 중국이 1호 부두 정비를 끝내고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훈춘의 석탄을 남방지역으로 시범 운송하는 등 부두 가동에 적극적인 것과는 달리 러시아는 정비 작업조차 나서지 않아 북한은 3호 부두 사용권을 회수할 수 있다고 러시아를 압박한 것으로 알려짐. 러시아도 중국이 1호 부두 시험 운항에 이어 라선특구 공동개발에 나서는 것에 자극을 받아 중국 견제 차원에서 3호 부두 정비에 뛰어든 것으로 분석됨. 그러나 하산-라진 철도 개보수에 시간이 걸리고 당장은 라진항을 이용할 러시아 물자가 많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3호 부두의 본격적인 가동은 빨라도 내년에나 가능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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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라진-하산 철도 12.8㎞ 현대화 완료

- 북한과 러시아가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한반도횡단철도(TKR) 연결사업의 첫 단계로 추진 중인 라진-하산의 철도 현대화(개보수) 작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알려짐.

한국교통연구원은 2011년 5월 중순까지 라진-하산 간 52km 철로 가운데 12.8km 구간의 개보수가 마무리됐고 현재 두만강역, 웅상역 등 8개 철도역에서 개보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함. 개보수 작업은 철로를 교체하고 나무로 만든 침목을 콘크리트 침목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음. 라진-하산 구간의 가장 긴 터널인 라진-웅라터널(3,850m)의 개보수 작업도 시작되었음. 북한과 러시아는 조만간 이 구간의 웅상터널(499m)과 만포터널(301m) 보수공사도 시작할 것이라고 함. 러시아 철도공사와 북한 철도당국은 현재 라진-하산의 화물열차 운행 인력을 운용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며, 올해 안에 현대화된 철로에서 화물열차 운행이 시작될 것이라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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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관이 남북관계 왝 더 도그”… 3국 정상회담까지 일사천리?

- 남북한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가스관 프로젝트가 한반도 정세에 큰 변수로서 부상하고 있음. 최근 북-러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진 데 이어 한국도 11월 러시아와 정상회담을 갖고 이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북-러 3국간 정상회담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함.

북-러, 한-러 양자 간 가스관 연결 협의는 이미 진전을 보이고 있음. 북-러간은 8월 24일 양국간의 정상회담을 가진 후 각국 장관 또한 회담을 하였고, 이후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 참가를 위하여 방한하고 가스관 연결 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알려짐. 이에 앞서 한국가스공사와 러시아의 가스프롬은 북-러 간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무적인 협의를 할 것이라고 함. 또한 한국과 러시아는 동아시아정상회의나 G20에서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음.

러시아는 동부 시베리아의 경제적 부흥과 유럽에 편중된 가스 수출의 다변화, 파이프라인을 통한 수출로서 가스 액화작업에 들어가는 비용을 크게 줄여 수출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이 프로젝트에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음.

남-북-러 3국을 연결하는 가스관의 총 길이는 약 2,400km로 이 중 북한 구간은 최단거리로 잡았을 때 나진~원산~휴전선까지 약 740km에 달하며, 연간 100억m³의 천연가스(PNG)를 수송할 이 가스관의 지름은 1.7m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가스관 공사에 필요한 기간은 대략 2년, 비용은 4조원 안팎으로 추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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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환경보호법 개정 - 환경·에너지 인증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지난 8월18일 기존의 환경보호법에 환경·에너지 인증시스템을 추가시켜 법령을 개정하였다고 함.

이 법률에 따라 각 기관, 기업소 및 단체는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화석연료 소비를 줄이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태양열, 풍력, 지열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찾고있다고 함.

북한은 현재 8개 수력발전소를 UNFCCC에 등록할 예정인데 그렇게 되면 향후 판매가 가능한 탄소배출권을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하며, 현재 예성강 수력발전소 3, 4, 5호기 및 원산군민 수력발전소 1호기 등 네 개의 수력발전소의 검증이 진행중에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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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요구로 양국 교역통계 발표 중단

- 지난 2009년 중국이 대북 무역 통계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방침을 변경하였던 것은 북한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짐.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지난 2일 공개한 2009년 2월 10일 자 주중 미국 대사관 전문에 따르면 세계식량계획(WFP) 베이징 사무소의 레나 사벨리 북한 담당 대변인은 북한이 교역 통계 발표를 중단해 달라고 직접 요청했다고 중국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들었다고 함. 미 대사관은 중국 세관 당국에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자고 요청하였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전문에서 밝혀짐.

지난 2009년 8월 중국이 북한과의 항목별 무역 통계를 공개하지 않기로 하면서 이 같은 결정이 이루어진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당시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고 앞으로도 공개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하였음.

북중 교역통계는 중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북한의 무역 규모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며 이 때문에 북한이 중국과의 무상원조 및 물밑 거래 등 감추고 싶은 부분이 많아 이와 같은 요청을 하였을 것이라고 분석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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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_ 북한광산 관련 언론동향
02_ 남북간 광업분야 반입 실적 (2011년 8월)
03_ 북중간 광업분야 무역 실적 (2011년 7월)
04_ 북한광산 관련 현지지도 동향분석
05_ 북한의 주요행사일정 (9, 10월)